결혼합니다

8월 2일. 토요일. 결혼합니다.

아무것도 없이
가진것도 없이 하기로 했습니다.
저와는 비교 할 수 없는 그런사람
집안도, 직업도, 가진것도, 생각도, 외모도
주위에 좋은 조건이 많은 따라다니던 남자들중에
아무것도 없는 저를 택하고 함께 하겠답니다.

제 주위사람들이 그럽니다
그여자 뭐가 아쉬워서 너와 결혼을 하느냐고
왜 고생을 사서 하는지 모르겠다고
그러니 그녀 주위의 사람들은 오죽 하겠습니까?

이젠
혼자가 아니기에
절대로 성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.
지금은 아무것도 없지만
나중은 정말 크게될거라고
다독거리는 그녀가 있기때문에
절대로 포기할수가 없습니다.


이런생각을 했습니다.
누군가가
보잘것 없는 지금이던 성공한 나중이던
저에게 직업이 무엇인지 묻는다면
남편이라고 하겠습니다.

제 직업은 남편입니다.
“부업으로 **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.” 라구요.
반드시 성공해야 하지만.
그 어떤것도 그녀보다 먼저일순 없습니다.

힘들고 지친 하루하루 이지만
저는 지금 행복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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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rainm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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